[이뉴스투데이] 헤븐센스, 원피스 한정판 캐릭터 방향제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로마 향기전문기업 ㈜헤븐센스컴퍼니가 인기 만화・애니메이션인 '원피스' 주인공과 TOP 12 캐릭터로 실내 및 차량용 종이 방향제 한정판 캐릭터 상품을 13일 출시했다.

㈜헤븐센스컴퍼니는 지난 2014년 KBO 한국프로야구 방향제에 이어, 수많은 마니아 팬를 거느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공식 라이선스 제휴를 맺어 원피스 주인공 '루피'와 그의 형인 '포트거스에이스' 그리고 동료들의 귀여운 캐릭터를 묘사한 한정판 실내 및 차량용 방향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각 캐릭터에 맞춘 귀여운 포즈가 더해져 역동감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용품으로나 자동차 차량용 방향제로 사용 가능하며 한정판 캐릭터 크기는 높이 기준이며 루피가 약 17츠의 크기로, 데오더라이저, 종이 펄프 소재로 제작됐다.

헤븐센스원피스 루피&에이스&동료들의 한정판 방향제 가격은 각 3,800원~4,500원이며, '루피', '에이스' 및 동료 '쵸파, 나미, 조로, 우솝, 써니호, 상디, 로빈, 프랑키, 브룩 등'으로 13일 출시됐다. 앞으로 더 많은 캐릭터가 방향제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헤븐센스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들에 맞는 베스트 향기를 입혀 한정판 캐릭터 방향제의 소장가치를 높였다"며 "원피스 공식 라이선스 고품질의 원본 이미지로 제작하여 제품의 높은 퀄리티 보장하고 캐릭터별로 향기가 달라, 캐릭터와 향기를 동시에 모으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주)헤븐센스컴퍼니가 공식 라이센스를 맺은 '원피스(ONE PIECE)'는 만화가 오다 에이이치로(尾田栄一郎) 원작 만화 작품으로 1997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의 만화 잡지 주간소년점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원피스는 만화 단행본 기준으로 3억4000만부 이상 판매됐으며, '가장 많이 출판된 단일작가에 의한 만화 시리즈'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바 있다.

헤븐센스는 종이 방향제를 이어 옷장 향수나 겔타입 방향제, 그리고 아로마디퓨저로도 출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헤븐센스컴퍼니가 한정판 캐릭터 방향제로 출시한 애니메이션 원피스에 대한 국내 팬들의 사랑은 대단해 원피스 국내 판권을 가진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95권 분량 이상의 만화책, 600편 이상의 영상 VOD 콘텐츠, 캐릭터 상품 매출 등으로 연간 1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여름 진행된 롯데리아 원피스 피규어 이벤트는 2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인 바 있으며, 헤븐센스의 원피스 한정판 캐릭터 방향제는 온라인헤븐센스몰과 헤븐센스네이버스토어팜에 입점돼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는 현재 헤븐센스 체리블라썸벚꽃디퓨져가 입점돼있는 텐바이텐(10X10), 천삼백케이(1300K), 핫트랙스 등과 협의중이며 4월 출시 예정인 러브 플라워카네이션 디퓨저 또한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03.13 14:24  |  이호영 기자  |  Copyright © 2017 이뉴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