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 일상생활에 지친 당신, 인센스스틱 향으로 힐링할 수 있는 법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아로마테라피는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향긋한 향은 물론 심신안정과 긴장을 완화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사계절 언제든 힐링에 제격이다.
불규칙한 수면시간과 긴장 등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아로마테라피를 시작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늘에 펼쳐진 노을을 바라보며 한적한 제주의 도로에서 여유롭게 드라이브하는 휴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민박집 배경의 예능프로그램이 요즘 대세를 이끌고 있다. 여기서 핵심은 바로 민박집을 운영하는 모 프로그램에서 스타부부의 ‘여유로운 삶’을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에게 힐링 포인트가 되어버린 것이다.

마치 생활이 현대인들의 휴가를 방불케 하는데, 삶의 곳곳에서 힐링 아이템을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중 매일 아침에 일어나 환기를 시키고 인센스스틱 향을 피우면서 차를 마시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다.따뜻한 차의 향기와 인세스의 은은한 향의 조합은 참으로 마음의 여유를 더해주는데 효과적인 순기능으로 보여진다.

이밖에도 인센스 향은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때문에 명상 시 사용하면 더 좋다.

종교적인 목적, 혹은 일상생활에서도 인센스스틱 향을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나라가 인도이며, 전 세계 마니아 층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향이 바로 인도의 나그참파 향이다.

나그참파는 1960대 말 자유, 평화, 그리고 사랑을 외치던 히피들의 상징과도 같았던 향으로, 그 시대 미국인들이 동양 정신세계에 호기심을 갖고 인도 여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스티브 잡스를 포함한 많은 여행자들은 나그참파 향에 매료되어 미국으로 다시 가져가 미국 전역으로 알려지게 되어, 지금은 100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향이다.

인센스스틱 향의 다른 활용도도 알아봤다. 아로마페라피 힐링효과 외에도 인센스 향은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많다. 일단, 인센스 향은 어느 방향제보다 냄새 제거효과에 도움된다.
생선을 굽거나 요리 후 남는 냄새, 담배냄새, 홀애비 냄새, 혹은 애완동물 냄새를 인센스스틱 하나만으로도 잡을 수 있다.
강아지 다섯 마리와 고양이 세 마리가 함께 상주하며 민박집 손님들을 위해 매일 요리를 해주는 민박집 스타 부부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꼭 푸른 바다의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심신안정이 필요한 현대인들은 인센스스틱을 켜고 향이 올라오면 향기를 음미하는 것으로 치유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도시의 소음과 업무 스트레스, 인간관계 속 피로를 풀길 원한다면 혼자 어디서든 가능하다.

한편, 나그참파 외에도 전 세계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즐겨 사용하는 인센스 향 브랜드 인도 프리미엄 아로마 HEM 인센스, 캠퍼스(CAMPER’S) 아웃도어 시트로넬라 시리즈, 니폰코도(NIPPON KODO), 미국 고네쉬(GONESH) 등이 있으며
헤븐센스몰(HEAVENSENSE) 인센스 캔들 점화기 전용라이터, 향받침대, 인센스홀더, 아로마오일, 오일버너 등이 있다.

2017.08.03  |  유승호 기자  |  Copyright © 2017 불교공뉴스. All rights reserved.